현대위아의 지난해 매출이 7조920억원, 영업이익이 5,290억원으로 집계됐다.
현대위아의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대비 1%, 1.9% 성장했다. 현대위아 관계자는 “차량부품 부문에서의 매출 증가와 지속적인 수익구조 개선 활동에도 불구하고 공작기계 시장의 부진이 길어지면서 매출에 소폭 성장하는 데 그쳤다”고 설명했다. 당기순이익은 4,230억원을 기록했다. 현대위아는 환율 변동과 전세계적인 경기침체 등에도 불구하고 원가·품질경쟁력 확보, 연구개발(R&D) 강화 등 내실을 다져 질적성장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