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이달의 벤처기업인상] 일산일렉콤등 3개사 수상

서울경제신문사와 중소기업청이 공동 기획, 주최한 「이달의 벤처기업인상」수상업체로 일산일렉콤과 실리콘테크·트인텍이 선정됐다.중소기업청은 20일 오후 과천 중소기업 청사 1층 회의실에서 「이달의 벤처기업인상」 시상식을 갖고 이들 수상업체에 상패를 전달했다. 이번에 수상한 일산일렉콤(대표 홍성용·洪性鏞)은 전자부품 생산업체로 미국과 일본 등에 발명·실용신안 특허 24건을 출원하는 등 휴대폰 및 PC부품 국산화에 주력해왔다. 실리콘테크(대표 우상엽·禹尙燁)는 반도체 제조 관련장비와 부품을 제조, 공급해온 업체로 최근 메모리 모듈 자동실장 테스터·비전측정기 등을 자체 개발해 국내외에 수출하고 있다. 반도체·의료장비 업체인 트인텍(대표 조홍식·曺洪植)은 베이킹 소다(BAKING-SODA)를 이용한 무공해성 표면처리기술, 파이프 내면자동코팅처리기술 등을 개발하는 등 뛰어난 기술력을 자랑하고 있다. 송영규기자SKONG@SED.CO.KR 입력시간 2000/04/20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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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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