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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스프링 2013 드디어 8강전 시작


총상금 2억5,000만원이 걸린 온라인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챔피언스 스프링 2013’대회가 5주간의 12강 조별 풀 리그를 마치고 8강전을 시작한다.

8강전의 대진은 A조 1위 SK 텔레콤 T1 2팀과 B조 4위 나진 실드의 경기로 시작된다.


상대적으로 전적이 우세되는 SK 텔레콤 T1 2팀과 많은 경험의 나진 실드 팀, 양팀간의 경기는 4강 진출이 걸려있는 경기로서 굉장한 두뇌싸움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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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8강전의 관전 포인트는 이번 대회에서 가장 큰 화제를 모으고 있는 기존 서포터 포지션 인식을 바꾼 PoohManDu(이정현)선수와 ‘악동’ Locodoco(최윤섭)선수의 간의 라인 맞대결 이다.

8강전의 첫 경기는 8일 저녁 6시30분 용산 E스포츠 스타디움에서 진행되며

온 게임넷에서 생방송으로 볼 수 있다. 경기는 5판3선승제로 진행되며 1~4경기는 Draft모드, 5경기는 Blind모드로 진행된다.

/이원욱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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