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기관에서 사용하는 행정망용 PC의 올해 기준 규격이 확정됐다.2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총무처는 올해 행정망용 데스크톱PC의 기준 규격으로 호환칩을 포함한 펜티엄급 1백66MHz와 펜티엄프로급 2백MHz CPU를 비롯해 16MB 메모리, ATX보드, USB포트, 12배속 이상의 CD롬드라이브 등을 채택했다. 또 노트북PC의 경우 펜티엄급 1백33MHz, 16MB 메모리를 기본 규격으로 정했으며 디스플레이는 12.1인치 컬러 TFTLCD를 기본으로 컬러DSTN을 선택할 수 있도록 규정했다. 총무처는 다음주 중 이번 행망 PC규격을 관보를 통해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