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통화기금(IMF)은 수출 증가율 둔화로 아시아국가들의 경제성장률이 지난해 6.25%에서 올해 5.25%로 낮아질 것으로 예측했다고블룸버그통신이 23일 보도했다.
이중 중국,인도,홍콩,싱가포르,대만,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필리핀,태국 등 9개신흥시장 국가들의 경제성장률은 지난해 7.5%에서 올해 6.25%로 떨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41%의 매출 증가를 기록한 반도체를 포함해 지난해 이들 국가의 전기전자 품목수출이 급증했으나 올해는 둔화될 것이라고 IMF는 덧붙였다.
(서울=연합뉴스) 황정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