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볼만한 TV프로그램] 파저강 전투를 승리로 이끈 최윤덕 外

역사 스페셜

극한직업

파저강 전투를 승리로 이끈 최윤덕
■역사 스페셜-최윤덕, 조선의 국경을 세우다(KBS1TV 오후 10시)
조선이 낳은 최고의 성군 세종. 그가 이뤄낸 위대한 업적은 4군 6진 개척과 오늘날까지 이어지고 있는 한반도 국경선의 완성이다. 조선 초기의 국경은 혼란 그 자체였다. 남쪽에는 고려 말기부터 이어진 왜구들의 침입이 끊이질 않았고 북으로는 여진족들이 평안도와 함경도까지 내려와 노략질을 일삼았다. 특히 여진족은 조정의 최대 골칫거리였다. 이에 파저강 일대의 여진족을 정복할 것을 선포한 세종은 이 막중한 임무를 당시 평안도 절제사였던 최윤덕에게 맡겼다. 결국 파저강 토벌을 승리로 이끈 최윤덕. 방송에서는 이를 통해 이 땅에 새겨진 역사, 국경선의 의미를 다시 한 번 되새겨 본다. 세탁작업원의 숨은 땀과 노력
■극한직업 -세탁작업원 2부(EBS 오후 10시40분)
예로부터 한국에서는 냇가에서 손이나 나뭇조각 등으로 두들겨서 세탁물을 빨았다. 이것이 세탁의 시초이다. 현대에는 다양한 옷감의 질과 종류로 인해서 세탁의 중요성을 더욱 커졌고 사람들의 세탁업체 이용이 점점 증가하게 됐다. 이번 극한직업 '세탁작업원 2부'에서는 하루 작업량이 20t에 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세탁공장부터 체감온도 50℃를 넘나드는 상상조차 하기 싫은 환경에서 작업하는 특수세탁공장, 그리고 일일이 수작업을 거쳐야 하는 운동화 세탁공장을 만나본다. 시청자들은 이를 통해 세탁 작업 뒤에 숨겨져 있는 수많은 사람들의 땀과 노력을 느껴볼 수 있다. 특히 그들만의 여러 가지 노하우를 통해 완전히 회생이 불가능한 제품조차도 새롭게 탄생되는 순간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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