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불우이웃을 위한 '아름다운 합창'

푸른저축은행 아마추어 합창단 29일 KBS홀서 연주회

사진은 2007년 연주회 모습

서울 소재 푸른저축은행(은행장 남현동), 푸른2저축은행(은행장 박진형) 직원들로 구성된 순수 아마추어 합창단 푸른코러스가 오는 29일 오후6시30분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불우이웃 돕기를 겸한 연주회를 개최한다. 푸른저축은행은 이번 15회 정기연주회를 기념해 ‘푸른코러스 연주기념 사랑의 정기예금’을 특별판매한다. 푸른코러스 연주기념 사랑의 정기예금은 6개월 기준 단리 8.2%(복리 연 수익률 8.341%), 1년 기준 단리 8.2%(복리 연 수익률 8.515%)를 확정 보장한다. 지난 17일부터 판매한도 500억원 예정으로 푸른저축은행ㆍ푸른2저축은행 전 지점에서 가입이 가능하다. 또 예년과 마찬가지로 특별예금 판매액의 일정 금액을 적립해 연주회를 통해 기부되는 성금 및 사랑의 쌀과 함께 복지단체에 기부할 예정이다. 푸른저축은행 김석중 소비자금융부 차장이 지휘하고 관리부의 김지은씨가 반주를 맡은 이번 연주회는 ‘꿈, 힘, 쉼과 사랑’을 주제로 ‘웬 아이 드림(When I dream)’ ‘거위의 꿈’ 등 친숙한 노래를 합창으로 연주한다. 특히 스페셜 퍼포먼스로 직원들의 힘찬 난타공연과 뉴욕 브로드웨이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모으며 공연한 ‘점프(JUMP)’의 무대가 보는 이들의 흥을 돋울 것으로 기대된다. 또 국내 유일의 기타 4중주단인 서울기타콰르텟이 우정출연해 영화 이야기를 주제로 ‘사운드 오브 뮤직’ ‘하울의 움직이는 성’과 아스트로 피아졸라의 리베르탱고를 기타 4중주로 연주, 연주회의 격을 높일 것으로 보인다. 마지막 무대는 ‘쉼과 사랑’을 주제로 살사 댄스팀 FOS와 코러스 단원들이 라틴댄스와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 1993년 창단된 푸른코러스는 합창 음악에 남다른 열정을 가진 푸른저축은행 직원들로 구성된 순수 아마추어 합창단이다. 푸른코러스는 다양하고 폭넓은 레퍼토리와 움직임이 있는 화려한 합창으로 전문가들로부터 관객과 호흡하는 신선한 합창 연주회라는 평을 듣고 있으며 기업문화 창출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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