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80년 내란방조 정승화씨 무죄/서울지법

지난 79년 고 박정희 대통령 시해사건에 연루돼 80년 내란방조죄로 유죄판결을 받았던 당시 육군참모총장 정승화씨가 재심을 통해 17년만에 무죄를 선고받아 명예를 회복했다.서울지법 형사합의23부(재판장 최세모 부장판사)는 3일 정씨의 내란방조사건 재심 선고공판에서 정씨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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