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신한증권은 11일 금융통화위원회가 올 4.4분기에 콜 금리를 4.00%로 0.25%포인트 인상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이성권 굿모닝신한증권 애널리스트는 4.4분기 무렵 소비와 설비투자 등 내수가회복되는 반면 고유가 지속에 따른 물가 압력이 상당히 높아지면서 한국은행이 물가상승세 조기 진화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는 또 미국이 연내 금리를 1%포인트 인상할 것으로 예상되는 점도 이같은 전망의 배경이 됐다고 말했다.
금융통화위원회는 10일 콜 금리를 현 수준에서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서울=연합뉴스) 최윤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