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은 임업농가소득증대 및 임업분야 고부가가치 산업 개발을 위해 표고, 밤, 산채, 장뇌, 떫은 감, 대추, 송이, 잣 등 8개 임산물을 특화품목으로 지정해 올해부터 전략적으로 육성한다고 16일 밝혔다. 또 8개 특화품목에 대한 지식과 재배기술수준이 높은 전문 기술지도원 40명을 선발해 품목별로 임업농가에 맞춤형 기술지도를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