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N머니에 따르면 비영리단체 국제인터넷주소관리기구(ICANN)는 2011년6월 일반 최상위 도메인의 확대를 승인했으며, 1년 후 새 도메인 1,930건의 등록신청을 받았다.
ICANN은 현재 평가작업을 진행 중이며, 현재 514건이 심사를 통과한 것으로 알려졌다.
ICANN은 기술적인 실험과 계약조건 등을 논의한 후 사용 가능한 도메인 주소를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ICANN은 이런 과정을 거치는데 필요한 비용 마련을 위해 도메인 등록 수수료 명목으로 등록신청자들에게 18만5,000달러(약 2억800만원)씩 받았다.
하지만 도메인을 등록한 기업 등은 유지비용 등으로 연간 수천 달러에서 수백만 달러를 추가로 내야 할 것으로 추정됐다.
현재 도메인을 등록한 기업은 크라이슬러, 폴크스바겐, JP모건체이스, 바클레이즈, 넷플릭스, 애플, 구글, AOL 등이다.
/디지털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