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특징주] 에이블씨엔씨, 1분기 수익성 악화로 약세

에이블씨엔씨가 1ㆍ4분기 수익성 악화로 하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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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블씨엔씨는 8일 오전 9시 13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전날보다 4.76% 하락한 5만9,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지연 KB투자증권 연구원은 “에이블씨엔씨의 연결재무제표 기준 1분기 매출은 지난해보다 11% 증가한 970억원을 기록했지만 영업이익은 36% 감소한 64억원에 그쳤다”며 “국내 시장의 경쟁이 심화되면서 수익성이 악화됐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또 “국내 부문의 1분기 영업이익이 지난해보다 84% 감소한 16억원에 그치는 등 중저가화장품 업계의 경쟁이 예상보다 심화되고 있다”며 “에이블씨엔씨의 올해 영업이익을 6.7% 가량 하향 조정해 569억원으로 변경한다”고 덧붙였다.


강동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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