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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MVP 박병호 선정…신인왕은 서건창

올해 프로야구 MVP와 신인왕 모두 넥센 히어로즈가 동시 석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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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의 4번 타자 박병호(23)가 2012 팔도프로야구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고 넥센의 내야수 서건창(23)은 신인왕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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