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생명은 한 번의 보험가입으로 1만여가지 질병에 대해 보장해주는 ‘참좋은건강보험’을 인터넷이나 전화ㆍ홈쇼핑을 통해 판매하고 있다.
이 상품은 지난 2001년 9월부터 보험판매인을 통해 판매되기 시작했으나 대한생명은 지난 1일부터 인터넷 보험판매 사이트인 ‘대한다이렉트(www.directgood.com)’를 개설, 본격적인 고객몰이에 들어갔다. 인터넷이나 전화를 통해 원스톱으로 보험가입이 가능해짐으로써 고객이 보다 편리하게 보험을 가입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참좋은건강보험은 지난 한 달동안 5,500여건의 신계약을 통해 2억원의 초회 보험료를 거두는 등 폭발적인 인기를 거두고 있다.
특히 이 상품은 발병시 고액의 치료비가 드는 뇌출혈ㆍ급성심근경색증에 대해 최고 3,000만원의 치료비를 지급하는 등 각종 질병에 대해 보장을 대폭 강화했다. 또 건강보장 전용보험이지만 재해를 입었을 경우에는 수술 및 입원자금도 함께 보장한다.
보험료는 가입연령, 보장내용에 따라 차이가 나지만 남자는 월 2만5,500원, 여자는 월 1만5,900원 수준이다.(남녀 각 30세ㆍ주계약 1구좌ㆍ80세만기ㆍ15년납일 경우) 만기시에는 이미 낸 주계약보험료 전액을 돌려받을 수 있다.
대한생명은 참좋은건강보험의 상품내용이 비교적 간단해 고객이 쉽게 이해할 수 있고, 보험료도 저렴해 지난 4월부터 우리홈쇼핑과 농수산홈쇼핑을 통해서도 판매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