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일드머니, 사이버머니로 거래후 이익금 현금제공'만원 투자로 실제 주테크 훈련도 하고 이익금을 현금으로 돌려 받으세요'
마일드머니(대표 김영완ㆍwww.mildmoney.com)가 현금이나 신용카드로 1만원을 계좌에 입금하면 증권거래소와 코스닥 시장의 1,000만원에 해당하는 예탁금을 사이버머니로 환산해 주식 매매수익률과 동일한 비율로 수익을 돌려주는 사이트(사진)를 오픈했다.
마일드머니의 회원은 이 사이버머니로 증권사의 홈트레이딩시스템과 동일하게 증권전산원을 통해 거래소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받아보면서 주식거래를 할 수 있다. 특히 신용거래, 펀드를 도입해 간접투자도 가능한 점도 특징.
예를 들면 주식거래자가 1만원을 마일드머니의 계좌에 입금하면 가상사이버시장에서 1,000만원으로 환산된다. 거래자는 이를 이용해 증권거래소, 코스닥에 상장된 기업들을 대상으로 실제와 똑같은 주식거래를 한다.
매매수수료와 증권거래세 등을 제외하고 500만원의 수익을 올리면 투자자는 1/1,000로 환산된 현금 5,000원을 자신의 계좌로 돌려 받게 된다.
이 사이트는 마일드머니가 15개월간 4억여원의 개발비를 투자해 자체 개발했다. 지난해 비즈니스모델특허를 출원했으며 투자한도는 1만원에서 100만원까지. 앞으로 나스닥, 자스닥 등 외국증시도 도입할 예정이라고 회사측은 밝혔다.
손정필 이사는 "소액으로 투자를 하기 때문에 위험부담없이 주식투자 훈련을 할 수 있다"며 "앞으로 주식거래를 회원간 거래로 발전시켜 매매수수료수입이 대폭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김민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