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전국 패트롤] 상암동 노을공원 캠프장 내달 1일 개장

서울시내에서 멋진 노을을 감상하면서 하룻밤을 보낼 수 있는 상암동 노을공원 캠프장이 오는 5월1일 개장한다. 야영장에는 전기장판을 사용할 수 있는 전기 콘센트와 바비큐 요리를 즐길 수 있는 장작화덕ㆍ야외탁자가 마련된다. 이용료는 하룻밤에 1만~1만3,000원이며 5,000원에 텐트를 대여할 수 있다. 주차료는 평일 5,000원, 주말 1만원이다. 캠프장 예약은 26일부터 월드컵공원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하이서울 리그’ 참가 유소년 축구팀 모집 서울시는 오는 30일까지 ‘하이서울 유소년 축구 주말 리그전’에 참가할 유소년 축구팀을 모집한다. 경기는 7세 이하 유치원부와 초등 1~2학년부ㆍ3~4학년부ㆍ5~6학년부 등 4개 부문으로 치르며 1개 부문에 25개 자치구별로 20개 팀이 신청할 수 있어 총 2,000개 팀이 참가할 수 있다. 5월9~30일 자치구별 리그전, 6월5~13일 권역별 리그전을 거쳐 6월19~20일 상암동 월드컵경기장에서 16강전 및 왕중왕전을 치른다. 서울시, 직화구이 음식점 저감장치 설치 지원 서울시는 25일 대기 중 미세먼지 농도를 낮추기 위해 대형 직화구이 음식점 37곳에 배출가스 저감장치 설치를 지원한다. 음식점 업주는 설치비용의 20%인 100만~200만원을 부담하며 나머지 비용은 시가 지원한다. 설치를 원하는 음식점은 서울시 홈페이지 공고란을 참조해 오는 5월3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시내 직화구이 음식점 1만여곳이 연간 배출하는 미세먼지는 513톤으로 서울 대기 전체 미세먼지 양의 2.9%를 차지한다고 시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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