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지구촌 빛낼 지도자 될래요"

소년한국일보 '초등교 회장 수련회'

지난 13~14일 용인시 알리안츠생명 연수원에서 열린 ‘제28기 서울시 초등학교 어린이회장 합동 수련회’에 참가한 어린이회장들이 지구촌 리더가 될 것을 다짐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용인=황재성기자

“지구촌을 빛낼 훌륭한 지도자가 되겠습니다.” 서울과 경기 지역 초등학교 전교 어린이 회장 310 명이 한 자리에 모여 21세기를 이끌어 갈 지도자로서의 큰 꿈을 키웠다. 소년한국일보와 알리안츠생명이 공동 주최한 제28기 서울시 초등학교 어린이 회장 합동 수련회가 용인시 남사면에 위치한 알리안츠생명 연수원(일신원)에서 13일부터 이틀간 열렸다. 수련회 첫날인 13일 개회식에서 알리안츠생명 김홍기 커뮤니케이션 실장은 환영사를 통해 “세계를 이끌 지도자들은 어릴 때부터 큰 꿈을 가슴에 품고 각 분야에서 매진해야 한다.”며, “지금부터 꿈을 이뤄내기 위한 구체적이고 단계적인 목표를 세워 결실을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문현석 소년한국일보 사장은 축사에서 “이번 만남으로 여러분은 ‘우리’가 됐으며, 우리를 잘 가꾸는 사람이 정직ㆍ창의력ㆍ봉사ㆍ용기 등의 지도자 자질을 갖춘 사람.”이라고 전제하고, “서로가 ‘자랑스러운 우리’임을 수련회에서 확인해 달라.”고 강조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