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삼성] 이건희회장 "빅딜 빨리 하겠다"

정부가 삼성자동차 빅딜(대규모 사업교환) 협상시한을 오는 12일로 정한 가운데 이건희 삼성 회장은 7일 "(빅딜을) 빨리 하겠다"고말했다.이 회장은 이날 서울 신라호텔에서 에스트라다 필리핀 대통령과의 면담을 마친뒤 기자들로부터 삼성차 빅딜 일정에 대한 질문을 받고 이같이 말했다. 그는 김우중 대우 회장과의 회동 가능성에 대해서는 "만날 계획이 없다"고 말해양 그룹간 의견조율이 아직 마무리되지 않았음을 시사했다. 이 회장은 그러나 한국중공업 인수전 참여 가능성에 대해서는 아무런 언급을 하지 않았다. [연합]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