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공사가 시행하는 대전 서남부신도시 8개 블록의 택지개발사업 시공사 선정에 나섰다.
주공 대전 서남부사업단은 대전 서남부택지개발사업 조성공사 1,2공구에 대한 입찰서를 오는 30일까지 받아 마감 당일 개찰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입찰 참가 자격은 1등급업체로 2006년 토건 또는 토목 시공능력공시액 750억원 이상이며 토건업을 등록한 자는 토건 시공능력공시액 기준이다. 낙찰 방식은 최저가 입찰 방식이다.
1,2공구는 유성구 상대동, 원신흥동, 용계동, 서구 도안동 일원으로 공사면적은 1공구 81만1,637㎡이며 2공구 149만3,890㎡다.
1공구 추정가격은 807억3137만원, 2공구는 918억3699만원으로 공사 기간은 각각 1,080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