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성엔지니어링이 태양광 사업 확대를 위해 조만간 3자배정 증자에 나설 계획이다. 증자규모는 정확하게 알려지지 않고 있다.
주성엔지니어링 고위 관계자는 13일 기자와 통화에서 증자설과 관련, “태양광 사업확대를 위해 증자의 필요성이 제기돼 왔고 지속적으로 검토해 왔다”며 “곧 회사차원에서 증자계획을 발표할 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주성엔지니어링은 사업부분이 방대해 졌고, 특히 최근 태양광 사업투자 확대를 위해 증자가 불가피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하지만 주성엔지니어링 주가는 이날 오전 10시12분 현재 증자설이 확산되면서 4.8% 급락하는 등 이틀 연속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