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싼 대출 비싼 예금 노려라] 신한은행 '탑스 세이프론'

고객 중증장애 땐 대출금 상환


신한은행의 ‘탑스 세이프론(Tops Safe loan)’은 대출을 받은 고객이 암 진단을 받을 경우 대출금을 상환해주는 상품이다. 신한장기모기지론 또는 메디칼론 등 신용대출을 받은 고객이 사망 및 1급 후유 장해 발생, 암 진단을 받을 경우 보험금으로 대출금 전액을 상환해준다. 대출고객은 물론 보증인과 담보제공자, 상속인의 대출상환 의무 부담을 완전히 덜어주는 상품이다. 월 납입 보험료가 대출잔액의 0.025%라는 매우 저렴한 보험료로 최대 3억원까지 보장해준다. 신한은행은 상품 출시를 기념해 이달 말까지 신한장기모기지론 신규고객이 ‘탑스 세이프론’ 서비스를 신청할 경우 설정비를 100% 면제해 줄 뿐 아니라, 대출금액이 1억원 초과시에는 무료 건강검진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영업점장 전결금리를 기존 최고 0.7%포인트까지 감면해주던 것을 최대 1.2%까지 감면해준다. 지점에서 대출을 받을 때 가입동의서만 작성하면 되며, 의사 약사 변호사 등 전문직 종사자와 개인사업자 대출 등 모든 대출에 있어서 가입이 가능하다. 또한 가입 후 서비스 해지를 원할 경우 해지도 언제든지 할 수 있어 부담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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