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대상 '나눔경영' 본격화

홍보실 사회공헌팀 신설

㈜대상이 본격적인 사회공헌활동에 나선다. 대상은 지난달 홍보실에 사회공헌팀을 신설, 이번달부터 본격적인 ‘나눔경영’에 들어간다고 19일 밝혔다.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대사은 전사적으로 45개 봉사팀을 결성, 임동인 대표를 포함한 300여명의 전 임직원이 무료급식, 도시락 배달, 농촌 봉사, 시설아동 방과후 교실 지원 등의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와함께 봉사 활동을 위한 재원 마련도 추진중이다. 급여에서 1000원 미만의 우수리를 기부하는 운동을 펼치는 매주 1인당 1만원을 내는 ‘행복나눔 기부 릴레이’를 실시키로 하고 임대표가 맨먼저 1만원을 기부, 릴레이에 돌입했다. 또 사원이 기부한 금액만큼 기업이 후원금을 추가 부담하는 ‘매칭그랜트(Matching Grant)’도 시행할 방침이다. 대상은 앞으로 영업 및 생산 부문의 사원은 물론 그룹내 다른 계열사까지 봉사활동에 참여, 전직원이 ‘1인 1봉사’를 실천하도록 할 계획이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