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가 최근 주식시장 일각에서 나돌고 있는자사주취득설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보였다.
삼성화재의 한 관계자는 20일 "주주 중시경영 차원에서 가능성을 100% 배제할수는 없지만 현재까지는 자사주 취득과 관련, 회사에서 구체적으로 논의하거나 결정한 사항이 아직은 없다"고 조심스럽게 부정적인 입장을 밝혔다.
최근 주식시장에서는 삼성화재가 자기주식 가격 안정을 위해 자사주 취득을 계획하고 있다는 루머가 나돌았다.
(서울=연합뉴스) 김영묵기자 ECONOMAN@YONHAPNEWS.CO.KR입력시간 2000/04/20 11: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