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시공사는 동탄2신도시내 6개 특화단지 가운데 하나로 공사가 직접 시행하는 '워터프론트 콤플렉스'설계 아이디어 공모전에 참가할 5개 컨소시엄을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5개 컨소시엄은 ▦오피스박김, ㈜제공건축사사무소, ㈜다산컨설턴트 ▦㈜그룹한 어소시에이트,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 ㈜도시건축소도, AECOM(미국 뉴욕) ▦㈜동심원조경 기술사사무소, ㈜신화컨설팅, ㈜선진엔지니어링 종합건축사사무소 ▦서안㈜, ㈜평화엔지니어링, ㈜행림 종합건축사사무소, ㈜디지오즈 건축사사무소 ▦㈜씨토포스, ㈜정림건축, ㈜건화 등이다.
이번에 지명 초청된 각 컨소시엄은 오는 5월11일까지 설계 작품을 제출하게 되며, 도시공사는 국토해양부와 함께 같은 달 17일 당선작을 발표한다.
워터프론트 콤플렉스는 동탄2 신도시내 산척저수지와 송방천 일대에 위치한 특화단지로 면적이 164만1,000㎡로 이곳에 레저·문화·쇼핑·주거시설이 어울어진 복합공간으로 꾸며진다.
동탄2신도시는 오는 2015년까지 화성시 석우동과 반송동, 동탄면 금곡리 등 일대 23.9㎢ 에 11만1,000여가구의 주택이 건설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