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남아공 월드컵] 멕시코에 완패… '佛' 꺼지는 16강

프랑스 감독 "이제는 기적만 바랄뿐"


SetSectionName(); [남아공 월드컵] 멕시코에 완패… '佛' 꺼지는 16강 프랑스 감독 "이제는 기적만 바랄뿐" 박민영기자 mypark@sed.co.kr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프랑스의 레몽 도메네크 감독은 "이제는 기적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참담하게 말했다. 2006년 독일월드컵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던 프랑스가 18일(한국시간) 남아프리카공화국 폴로콰네의 피터 모카바 경기장에서 열린 2010 남아공 월드컵 조별리그 A조 2차전에서 멕시코에 0대2로 져 탈락 위기에 내몰렸다. 우루과이와의 1차전에서 득점 없이 비겼던 프랑스는 두 경기 연속 무득점에 그치며 A조 3위로 처졌다. 우루과이와 멕시코가 똑같이 1승1무로 각각 1, 2위로 나섰고 프랑스와 개최국 남아공은 1무1패에 그쳤다. 프랑스는 3차전에서 남아공을 물리치고 우루과이와 멕시코의 경기 에 운명을 맡겨야 하는 처지가 됐다. 전반을 0대0으로 마친 뒤 멕시코가 후반 19분 균형을 깼다. 오는 7월부터 멕시코 선수로는 최초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뛰게 될 22세 신예 하비에르 에르난데스(과달라하라)가 라파엘 마르케스(바르셀로나)의 패스를 받은 뒤 프랑스 골키퍼 위고 로리스(올랭피크 리옹)를 제치고 침착하게 선제골을 넣었다. 멕시코는 후반 34분 37세 노장 콰우테모크 블랑코(베라크루스)가 페널티킥으로 추가 골을 뽑으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앞서 그리스는 B조 2차전 나이지리아와의 경기에서 2대1로 극적인 역전승을 거둬 탈락 위기에서 기사회생했다. 2승을 거둔 아르헨티나가 승점 6을 확보한 가운데 그리스는 한국과 나란히 1승1패(승점 3)로 뒤를 이었다. 그리스는 전반 16분 칼루 우체(알메니아)의 프리킥 골로 끌려갔으나 전반 44분 디미트리오스 살핑기디스(파나티나이코스)가 동점골, 후반 26분 바실리오스 토로시디스(올림피아코스)가 역전골을 뽑아냈다. ▶ 외신들 "차두리 뺀 허정무 탓! 재앙의 시작은…" 강한 비난 ▶ 허정무 "염기훈이 그때 넣어줬으면… 차두리 마음에 안들어 빼" ▶ 참패의 원인(?) 캡틴 박지성의 선택 '역효과' 내더니… ▶ 마라도나, 허정무에 얼마나 무례한 행동을 했기에… ▶ 약올리는(?) 마라도나 "봐! 우리 상대가 안되잖아" ▶ "정말 차원이 다른 선수였다" 태극전사 울린 메시 ▶ 박주영에 '욕'한 박지성, 대체 어느 정도기에? ▶ 한국 '월드컵 역사상 최악의 팀' 선정… 왜? ▶ 태극전사 '미모의 아내'들 대체 무슨짓을 했기에… ▶ '3초 한효주'에 떠들썩… 그리스 응원녀는 욕먹을 짓? ▶ "한국에 이런 미녀가…" 김주희 아나, 최고인기녀 등극 ▶ 안정환 아내의 미모, 한국축구 완승에 일조(?) ▶ 차두리 새로운 '음모설'? 대체 실체가 뭐이기에? ▶ 히딩크 "황선홍 세리머니 솔직히 섭섭" 뒤늦은 고백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관련기사



박민영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