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GM 최대기업서 3위로 하락 예상

GM 최대기업서 3위로 하락 예상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 미국에서 매출액기준 최대기업으로 인식돼온 자동차 메이커 제너럴 모터스(GM)가 엑슨 모빌, 월마트에 밀려 포천 500대 기업의 수위자리를 빼앗길 것으로 예상된다. 16일 미 업계 소식통들에 따르면 GM은 지난해 매출이 1,833억달러로 2,327억달러를 기록한 엑슨-모빌과 1,900억달러 이상의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는 월마트에 밀려 포천 500대 기업 명단의 3위 기업으로 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경제전문 주간지 포천이 포천 500대 기업 명단을 발표하기 시작한 지난 1954년이래 GM은 유가가 치솟았던 74~76년 및 79~84년 기간에 엑슨에 1위 자리를 물려준 것을 제외하고는 매년 최대기업으로 기록돼 왔었다. /뉴욕=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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