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남북경협 아카데미' 개설

한국산업단지공단이 대구ㆍ경북 섬유협회와 공동으로 개성공단을 비롯한 북한진출을 희망하는 기업을 위해 11월17일부터 4주간 대구 서구 중리동 섬유산업협회에서 “남북경협실천아카데미” 강좌를 개설한다. 참여자는 오는 11월 5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번 강좌는 개성공단 입주환경과 진출사례 및 정부지원정책 등 실무위주로 강의가 진행된다. 산단공에서는 개성공단 사업에 있어 기업들의 북한진출 가능성이 어느 때보다 높아 북한진출기업 수요를 발굴하고 남북경협의 필요성에 따른 정확한 정보를 제공해 대북투자를 활성화하고 중소기업들에게 활로를 열어주는 등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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