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동양 아멕스 블루카드 4일만에 1만명 모집

동양카드(대표 유준열)가 지난 11월29일 출시한 새로운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카드인 블루카드가 4일만에 1만명이 회원심사에 통과하는 등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5일 밝혔다.블루카드는 기존 그린카드나 골드카드 보다 발급기준을 완화함으로써 젊은 층까지 흡수, 시장 점유율을 높이고자 개발한 카드다. 블루카드는 출시 후 3일까지 1만명 이상의 신청자가 심사를 통과, 카드를 발급 받을 예정이며, 가입 문의 전화가 쇄도하는 등 시장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5일 무이자 긴급 대출 등의 금융서비스와 동양매직 제품 최고 50% 할인서비스, 베니건스 최고 20% 할인서비스 등의 서비스에 고객들이 가장 많은 관심을 보였다. 동양카드 관계자는 "블루카드의 시장 반응이 매우 고무적"이라며 "이런 기세를 몰아 더욱 적극적으로 영업에 임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동양카드는 영업소 20곳을 새로 개설하는 등 영업력 확장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카드 회원을 모집하는 영업설계사의 수도 계속해서 늘리고 있다. 임동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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