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심사위원 명단 공개는 한국건축문화대상의 자신감을 담은 결정입니다. 출품자와 독자들에게 심사의 전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함으로써 국내 최고 권위의 건축상으로 자리매김한 상의 권위를 더욱 높이겠다는 의지입니다.
서울경제신문과 국토교통부ㆍ대한건축사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한국건축문화대상은 완공된 건축물을 대상으로 한 '준공건축물 부문'과 제시된 주제를 건축계획에 담아내는 '계획건축물 부문'으로 나눠 진행됩니다. 6~7월 3차에 걸친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하고 오는 10월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시상식과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독자 여러분의 많은 성원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