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광명시는 1일 가학광산동굴을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국내 대표적 포도생산지인 충북 영동군과 영동군 포도재배 농민이 주주로 참여한 (주)와인코리아와 와인 저장 및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했다.협약서에는 행정ㆍ문화예술ㆍ관광 교류, 와인 저장ㆍ개발 협력 등을 담고 있다.시는 와인 숙성과 보관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는 가학광산동굴에 와인레스토랑을 운영할 계획이다.시는 은ㆍ동ㆍ아연 등을 채굴하다 지난 1972년 폐광된 가학광산을 동굴 테마파크로 개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