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 금융

[글로벌 비즈니스] 화물 위치추적 E-메일로 가능

다국적 특송업체인 DHL이 E-메일(MAIL)을 통해 발송물을 추적 조회할 수 있는 화물 추적 시스템인 「E-TRACK」을 개발, 전세계에서 동시에 시행에 들어갔다.DHL이 개발한 「E-TRACK」은 E-메일을 사용할 수 있는 고객이 손쉽게 자신이 발송한 화물의 위치를 추적할 수 있는 새로운 장치로 기존의 인터넷을 이용한 화물추적보다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는 획기적인 화물 추적 장치로 평가 받고 있다. 「E-TRACK」서비스는 부대적인 하드웨어나 소프트웨어가 필요하지 않으며 고객들이 자신의 E-메일 주소란에 「TRACK@DHL.COM」을 입력하고 제목 또는 메시지 작성란에 발송물의 DHL 항공 운송장 번호만 입력하면 몇초안에 발송물의 모든 운송과정별 결과를 직접 확인할 수 있다.【이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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