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서는 에스티로더, 시슬리, 매일유업, 종근당, 한미약품, GS리테일, 풍년 등 각 분야별 70여개 브랜드의 대표 상품을 최대 70% 할인 판매하고 경매를 통해 가전제품과 여행상품권도 할인가에 선보인다.
바자회로 모금한 수익금은 오는 11월에 열리는 소외계층 청소년 대상 직업 체험 프로그램 ‘청소년 진로캠프 스탠드업’에 쓰인다. 영등포 지역 청소년 100명이 대상이며 2박3일 일정으로 진로 상담, 직업 체험, 명문대 탐방 등의 일정을 진행한다.
곽웅일 신세계백화점 영등포점장은 “이번 행사는 고객들에게 우수한 제품을 저렴하게 제공하고 소외계층 청소년들에게 미래의 꿈을 선사하는 의미 있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지역 고객들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상생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