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해수담수화 증발기 쿠웨이트 출하한국중공업이 쿠웨이트 아즈주르 해수담수화 공장용 증발기 2기를 17일 현지 출하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11개월간의 공정을 거친 증발기는 중량 2,350톤으로 1기에 가로 3㎙, 세로 18㎙블록 24개와 튜브 3만7,000여개가 설치된 대형설비다.
오는 2002년 3월 준공될 예정인 해수담수화 공장은 수도인 쿠웨이트시에서 남쪽으로 100㎞ 떨어진 아즈주르 지역에 건립하고 있다.입력시간 2000/07/16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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