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부산 콘텐츠마켓’ 9일 개막…역대 최대규모 참가 예상

세계 방송영상 및 뉴미디어 산업을 선도하고 영상산업 도시 부산의 브랜드 가치를 제고할 ‘부산콘텐츠마켓(BCM) 2013’이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해운대 벡스코에서 열린다.


올해 부산콘텐츠마켓은 현재까지 54개국 572개 업체, 256개 부스, 바이어&셀러 1,194명의 사전등록 현황을 보이고 있다. 향후 현장등록을 감안하면 최종 54개국 600여 개 업체, 260개 부스, 1,400여 명의 참가가 예상되는 등 역대 최대규모의 행사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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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부산콘텐츠마켓은 △BIZ 매칭 등이 진행되는 ‘BCM마켓’ △BCM아카데미, 콘텐츠산업세미나가 실시되는 ‘BCM포럼’ △패밀리 플라자, 취업박람회가 진행되는 ‘BCM 플라자’ △개막식, 환영리셉션 등이 시행되는 ‘공식행사’ △제작발표회 및 쇼케이스 등이 실시되는 ‘부대행사’ 등 5개 분야에서 총 12개 행사가 있을 예정이다.

부산콘텐츠마켓 조직위 관계자는 “부산콘텐츠마켓은 방송영상의 제작과 유통, 배급을 세계적인 네트워크로 이어주는 가교 역할을 하는 교역의 장이면서 콘텐츠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수집할 수 있는 정보의 장”이라며 “콘텐츠를 재밌게 경험해 볼 수 있는 시민체험의 장인 ‘부산콘텐츠마켓 2013’ 행사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곽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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