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 사용에 익숙치 않은 일반인들을 위한 원격지원 보안 서비스가 나왔다.
안철수연구소는 개인용 토털 PC케어 서비스인 ‘V3 365 클리닉’의 상품 중 하나로 제공되던 ‘PC주치의’ 서비스를 20일부터 별도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V3 365 클리닉 PC주치의’ 사용자는 물론 V3이외의 다른 백신 사용자도 이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
PC주치의는 컴퓨터 전문가가 원격으로 사용자의 PC에 접속해 보안을 비롯 다양한 PC 사용 문제를 해결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악성코드 치료, 보안 패치 적용 같은 보안 문제 해결뿐 아니라 PC 최적화, 일반 SW 사용법 안내, 장애 조치 등의 PC 사용법까지 안내해준다.
서비스는 PC주치의 ‘토털’과 ‘슬림’으로 구성된다. 가격은 모든 PC 문제를 해결해주는 PC주치의 토털이 비회원가 기준으로 5만5,000원(1년권)과 3만3,000원(1회권)이며, 악성코드를 제외한 기타 PC 문제를 풀어주는 PC주치의 슬림이 1만6,500원(1회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