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봉정보사이트 페이오픈(www.payopen)은 자사 회원 9천809명을 대상으로 올 상반기 임금인상률을 조사한 결과 평균 5.56%를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인상률별로는 5-10%를 꼽은 응답자가 31.8%로 가장 많았고 '5% 미만(30%)', '10-15%(9%)' 등이 뒤를 이었으며 23%의 응답자는 '임금이 동결되거나 삭감됐다'고 답했다.
업종별로는 법률.회계.광고업이 평균 7.14%로 가장 높은 인상률을 기록했으며 그 다음은 컴퓨터.인터넷(6.56%), 학교.학원(6.41%) 등의 순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