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기타신동 정성하, 유투브 조회수 7억 돌파


‘기타 신동’으로 잘 알려진 기타리스트 정성하의 유투브 동영상 조회수가 7억을 넘겼다.

24일 동영상 전문사이트인 유투브에서 정성하 채널(www.youtube.com/jwcfree)은 7억24만4,536회의 전체 동영상 조회수를 기록했다. 구독자는 193만6,5229명으로 200만에 가까운 사람들이 정 군의 음악을 찾고 있었다.


정 군이 기타를 잡기 시작한 건 음악을 좋아했던 아버지의 영향으로 알려져 있다. 9살 때부터 기타를 치기 시작해 천재성을 인정받으며 거기에 노력까지 더해 실력파 기타리스트로 자리매김해왔다.

유투브에 동영상을 올리기 시작한 건 정 군이 10살 때인 2006년 9월부터다. 유투브를 통해 전세계로 퍼져 나간 그의 기타소리를 듣고 제이슨 므라즈, 전설적 밴드 미스터 빅(Mr.Big) 등 세계적 뮤지션들이 극찬했다.


제이슨 므라즈는 2012년 국내 한 방송에 출연해 “정성하는 유튜브에서 가장 아름다운 음악을 연주한다”고 밝혔다. 그리고 지난 5월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보조 경기장에서 열린 ‘Live in seoul’공연에서 정성하 군과 함께 호흡을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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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군은 지난해엔 지G-드래곤, 2NE1과 함께 콜라보레이션 공연을 펼쳐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가장 많은 조회수를 가지고 있는 동영상은 4년 전 올린 ‘캐리비안의 해적’ OST로 잘 알려져 있는 ‘Pirates Of The Caribean’를 연주한 영상이다. 무려 3억896만5,996건의 조회수를 보유하고 있다.

한편 정 군은 지난 4월, 3집 정규앨범 <페인트 잇 어쿠스틱(PAINT IT ACOUSTIC)>을 발매하고 7월부터 시작할 전국콘서트를 앞두고 있다.

(사진=정성하 공식사이트 캡처)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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