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는 지난 5월 ‘2013 iF 컨셉 디자인 어워드’에 이어 이번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까지 수상하면서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에서 2관왕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서승화 한국타이어 대표이사 부회장은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2개를 거머쥐면서 글로벌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높였다”며 “앞으로도 기술 혁신을 위한 콘텐츠 발굴에 적극적인 투자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미국의 ‘IDEA’, 독일의 ‘iF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공모전 중 하나로 제품·커뮤니케이션·콘셉트 등 3개 분야로 나누어 시상하고 있다. 올해 콘셉트 부문에서는 57개국에서 출품된 4,394개 작품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