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TV이용 인터넷 검색 장치 개발/불 톰슨­일 후나이전기 공동

【샌프란시스코 UPI­DJ=연합 특약】 프랑스의 톰슨전기와 일본의 후나이 전기가 4일 오라클의 소프트웨어를 이용해 텔레비전에 연결, 인터넷 검색이 가능한 도구를 만든다고 발표했다.이로써 선마이크로시스템즈와 함께 네트워크컴퓨터(NC)의 주창자인 오라클은 자사의 NC시스템을 널리 확산시키는 계기를 마련했다. 톰슨은 이 장치를 자사의 「RCA」 브랜드로 내년 봄 3백달러선에서 판매할 예정이며 후나이도 내년 초 5백달러 이하선에서 판매할 계획이다. 양사가 개발할 예정인 이 장치는 기존의 VCR보다 작은 형태로서 텔레비전을 모니터로 사용, 사용자들이 전자 우편을 주고 받을 수 있거나 인터넷 검색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