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트레이드증권은 4일 보고서를 통해 “오버추어 독립효과와 네트워크광고 매출 덕분에 3분기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23% 늘어난 1,351억원, 영업이익은 3% 감소한 216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9만원에서 11만5,000원으로 높였다.
내년에도 올해 게임분야에 대한 투자를 거의 마무리한 만큼 비용지출이 줄어 수익이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따라 내년 매출액은 올해 대비 12% 늘어난 6,039억원, 영업이익은 26% 증가한 1,150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성종화 이트레이드증권 연구원은 “내년에는 모바일 게임보다 ‘검은사막’, ‘투어골프온라인’등 몇 가지 PC게임이 성공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