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전 세계 관광정보 다 모였네

부산국제관광전 6일 팡파르

전 세계의 관광정보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2013 부산국제관광전'이 6일부터 9일까지 부산 해운대 벡스코에서 열린다.

올해 행사는 43개국 241개 기관ㆍ업체에서 총 430개 부스 규모로 참가, 각 국가 및 지역의 관광상품, 여행정보 등을 선보이게 된다. 콜롬비아, 파라과이, 세네갈, 이란, 피지 등의 국가들은 올해 새롭게 참가한다.


주요 전시행사로는 우리나라의 매력적인 관광명소를 빠짐없이 소개하는 '국내홍보관'을 비롯해 ▲해외 42개국의 색다른 문화와 관광지를 즐길 수 있는 '해외홍보관' ▲세계여행상품 판매관 ▲관광지식정보교류관 ▲전통문화체험관 등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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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6일 오전 열리는 개막식에는 세계 각국 대사 및 주한 관광청 지사장 등이 대거 참석,부산국제관광전의 높아진 위상을 보여준다.

부산시 관계자는 "글로벌 시대를 맞아 국제 규모로 열리는 이번 부산국제관광전은 부산관광산업 발전과 인바운드 관광시장의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곽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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