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가 1인 캠핑족을 겨냥해 오는 8일부터 15일까지 1~2인용 텐트와 초소형 가스버너, 소형 코펠 등을 최대 40% 할인 판매한다. 대표적인 할인 상품은 빅텐 코다 알파인 텐트로 기존 7만9,000원에서 40% 할인된 4만7,200원에 내놓는다.
이마트에 따르면 1인용 캠핑용품 매출은 매년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캠핑용품 전체 매출은 2013년을 정점으로 성장세가 둔화되고 있으나 백패킹과 미니멀 캠핑 관련 용품 매출은 지난 해에도 300% 이상 증가했다. 캠핑시장이 초반에는 가족 동반 중심으로 성장했으나 최근 들어서는 젊은 층은 물론 중장년 남성까지 혼자만의 힐링과 휴식 등을 위해 홀로 캠핑을 즐기기 시작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