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종합물류기업 DHL은 아시아ㆍ태평양 및 동유럽ㆍ중동ㆍ아프리카(EEMEA) 지역 대표에 존 피어슨 수석 부사장을 임명했다고 19일 밝혔다. 피어슨 신임 대표는 DHL 글로벌경영위원회의 고객서비스 집행위원회 회장도 겸임하게 된다. 피어슨 대표는 지난 1986년 중동 지역 DHL에 입사해 DHL익스프레스 미국 커머셜 부문 수석 부대표를 지냈으며 지난해 DHL EEMEA의 최고경영자(CEO)로 임명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