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간 무료 인터넷 서비스 제공삼성물산주택부문은 사이버빌리지 독립법인으로 최근 출범한 ㈜씨브이네트(대표 강병찬·姜秉贊)와 공동으로 올해 입주하는 삼성아파트 1만여가구에 2년간 무료 인터넷 사용 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이에따라 올해 입주예정인 16개단지 1만957가구의 삼성아파트 입주자들은 별도의 서비스를 신청하지 않아도 무료로 인터넷을 사용할 수있게 된다.
삼성은 특히 인터넷과 함께 입주자들에게 전자상거래·원격의료·원격교육·공동구매등의 각종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삼성은 입주아파트 주부를 대상으로 컴퓨터 무료교육도 함께 실시한다고 덧붙였다.
정두환기자DHCHUNG@SED.CO.KR
입력시간 2000/04/25 18: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