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지주와 기업은행이 각각 예금보험공사가 갖고 있는 예성과 예솔저축은행 인수에 나선다. 대부업체 러시앤캐시는 예한솔 인수를 추진한다.
예보는 21일 비밀유지확약서를 접수한 결과 KB금융과 기업은행이 각각 예솔과 예한솔 인수의향서(LOI)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러시앤캐시는 예성저축은행에 지원했다. 이 외에 외국계 사모펀드(PEF)와 홍콩계 금융회사 등이 저축은행 인수전에 뛰어들었다.
예보는 다음 주 중 예비인수자를 선정하고 실사를 거쳐 4월에 최종 입찰을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