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다음 이재웅 대표이사 사임


포털사 다음커뮤니케이션의 창업자 이재웅(40ㆍ사진)씨가 경영일선에서 물러난다. 이에 따라 다음은 석종훈 대표이사의 전문경영인체제로 바뀌게 됐다. 다음 측은 20일 이씨의 대표이사 사임을 발표하면서 “단독대표체제로 전환한 것은 경영 효율화를 위한 것”이라며 “이 대표는 대표직을 사임했을 뿐 다음 이사직과 라이코스 CEO직은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다음은 지난해 4월부터 이재웅ㆍ석종훈 각자대표체제로 운영돼 이 대표가 파이낸스와 글로벌 부문을 맡고 석 대표는 미디어 부문을 총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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