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첫 주엔 분양 광교신도시 분양 물량이 예정돼 있어 분양 한파를 녹일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용인지방공사는 6일부터 경기 용인 광교신도시 A28블록에서 ‘이던하우스’의 청약 접수를 받는다. 지하 2층~지상 30층 7개 동이며 111~114㎡형 총 700가구로 구성된다. 이던하우스는 광교신도시 두번째 분양 단지로 3.3㎡당 분양가는 1,209만원 수준이다. 분양가는 광교신도시 최초 분양 물량이었던 울트라참누리보다 80만원 가량 낮다. 정부의 부동산 규제 완화 조치에 따라 전매제한은 5년에서 3년으로 단축되며 입주는 2011년 12월 예정이다.
이에 앞선 5일에는 서울시가 공급하는 장기전세주택 8개 단지, 총 163가구가 청약 접수를 시작한다. 왕십리에선 주상복합 38~124㎡형 69가구 ▦묵동 월드메르디앙 83㎡형 10가구 ▦망원동 동원데자뷰 82㎡형 7가구 ▦강서 센트레빌3차 59~84㎡형 12가구 ▦월드컵 아이파크 1차 59~84㎡형 12가구 ▦월드컵 아이파크 2차 83㎡형 6가구 ▦서울숲 아이파크 55~84㎡형 34가구 ▦신이문 어울림 59~84㎡형 13가구 등이다. 전세가격은 면적에 따라 6,944만~1억8,936만원이다.
7일엔 전북 익산에서 송학동 지안리즈 국민임대가 계약을 시작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