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설을 맞아 사회 각계 주요인사와 사회적 배려계층 등 6,000여명에게 설 선물을 보낸다.
청와대는 4일 이 대통령이 2010년도 설 선물을 명절의 의미를 높이기 위해 떡국 떡과 멸치세트로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의 설 선물은 전직 대통령과 5부 요인, 국회의원, 장ㆍ차관, 종교계, 언론계, 여성계, 교육계, 과학기술계, 문화예술계, 노동계, 농어민단체, 시민단체 등 사회 각계각층의 주요인사를 비롯해 소년소녀가장, 독거노인, 환경미화원, 자원봉사자, 의사상자, 국가유공자, 일본군 위안부, 독도의용수비대 및 서해교전 희생자 유가족 등 사회적으로 따뜻한 관심과 배려가 필요한 분들에게 6일부터 순차적으로 보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