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은 또 이들중 90% 가량이 사우디 아라비아와 아랍에미리트연합(UAE), 쿠웨이트 등 걸프 연안국에 집중돼 있으며 이들 20만명이 벌어들이는 소득은 아랍권 전체 소득의 80%를 차지하는 것으로 추산했다.국가별로는 사우디의 경우 7만8,000명의 백만장자가 4,610억달러의 재산을 소유하고 있으며 UAE에는 5만9,000명의 부호가 1,600억달러를 가진 것으로 집계됐다.
아랍의 부호들은 서방은행을 비롯한 해외은행들에 6,500억달러의 자금을 예치해 놓은 것으로 추정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