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원 한나라당 의원은 오는 5일부터 13일까지 이명박 대통령의 특사 자격으로 스웨덴과 세르비아를 방문한다고 나 의원실이 1일 밝혔다. 스웨덴의 경우 올해 우리나라와 수교 50주년, 세르비아는 수교 20주년을 맞는다. 나 의원은 첫 방문국인 스웨덴에서 총리 지명 각료와 면담할 예정이며 세르비아에서는 대통령 및 총리와 면담을 하고 양국 간 관계 발전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